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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프로덕션 지원작 ‘아주 먼 곳’,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본선 진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단편’ 부문에서 오은영 감독의 ‘아주 먼 곳’이 한국 단편 경쟁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총 1,571편의 단편 영화가 출품된 가운데 오은영 감독의 작품을 포함한 56편이 본선에 진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주 먼 곳'은 지난 6월 열린 ‘VA 버추얼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활용해 긴장감 넘치는 택시 안에서 벌어지는 밀실 스릴러를 완성했다.

오은영 감독은 10일 진행된 GV에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지원을 통해 예산과 기술적인 제약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연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버추얼 프로덕션을 통해 제작된 영화가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은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지속적인 교육 및 인재 양성 지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단편 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VA 버추얼 영화제’ 외에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랩(이하 한예종 AT랩)과 함께 공모전을 진행하여, 버추얼 프로덕션 분야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 및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통해 좋은 작품이 완성되고 놀라운 성과를 기쁘다. 차세대 영화 제작 기술인 버추얼 프로덕션의 시장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프로덕션, VFX, 버추얼 휴먼, 영화/드라마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메타버스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Creative Entertainment Group ”으로 최근에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 XR, ICVFX 촬영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신규 오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