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영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넷플릭스 시리즈 'XO, Kitty(엑스오, 키티)’ 글로벌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현지시간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Tudum Theater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XO, Kitty' 프리미어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최민영, 안나 캐스타트, 지아 킴, 앤서니 케이밴, 이상헌 등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본 행사는 글로벌 매체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특히 최민영은 올 블랙 수트를 입고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등장,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취재진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최민영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엣지있는 포즈와 애티튜드로 주연 배우로서 레드카펫을 빛냈고, 뜨거운 호응을 불러 모았다.
이 가운데 최민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프리미어 참석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실제 프리미어 현장에서 관객분들 반응을 보니, 드디어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다”라고 밝히며 “프리미어 참석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고, 모두 함께 만든 순간인 만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던 거 같다. 감사하다”라고 소중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진심 어린 참석 소감을 전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최민영 주연의 'XO, Kitty'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대표 하이틴물 '내사모남' 시리즈 스핀오프 작품으로 '내사모남' 주인공 라라진(라나 콘도어 분)의 여동생 키티(애나 캐스카트 분) 이야기가 담겼다. 여기서 최민영은 키티의 남자친구 대(Dae)역을 맡아, 장거리 연애를 하던 키티가 미국에서 한국서울국제학교(KISS)로 전학을 오게 된 후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며 펼쳐지는 하이틴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 이에 가상의 한국 국제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글로벌 작품 ‘XO, Kitty’에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최민영은 지난 7일, ‘XO, Kitty’ 홍보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 주연 배우로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전 지역의 언론 매체를 비롯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다양한 국가의 30여 개 매체와 프레스 정킷 인터뷰를 진행한 것은 물론이고, 넷플릭스와 함께한 골드 하우스 스크리닝 행사에도 참석, 글로벌을 무대로 월드 와이드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최민영은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히 연기력을 쌓아 올린 준비된 배우다. 이에 글로벌 작품 'XO, Kitty'의 주연을 맡아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배우 최민영이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최민영 주연의 'XO, Kitty'는 오는 18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