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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루트엠엔씨 I MBN '아바타싱어', 내년 인도네시아 버전 제작된다

‘아바타싱어’가 인도네시아 버전으로 제작된다.

MBN ‘아바타싱어’ 제작사 루트엠엔씨(대표 박정훈)는 11월 15일 인도네시아 WIR GROUP과 2023년 인도네시아 버전 ‘아바타싱어’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바타싱어’는 대한민국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3D아바타 개발-모션 캡처-버추얼 프로덕션, 실시간 AR 증강 등 최첨단 기술을 방송 기술에 적용해 현실과 가상 환경을 아우르는 ‘K-메타버스 아바타’ 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

지난 10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 ‘KMF&KME 2022 (Korea Metaverse Festival & K-Metaverse Expo 2022)’에 참가해 ‘아바타싱어’ 제작 기술과 과정을 소개하며 이를 통한 방송 미디어 혁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아바타싱어’는 ‘2022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에서 ICT 신기술 부문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 영상 콘텐츠 마켓 ‘MIPCOM’에도 출품해 콘텐츠 및 기술 포맷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많은 협업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IR GROUP’는 인도네시아 최고 AR(증강현실), 메타버스 서비스 회사로, ‘WIR’ 그룹이 개발하고 있는 누사메타내 메타버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분야 콘텐츠와 실감콘텐츠 기술을 결합해 시청자들에게 몰입도 있는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또한 인도네시아 방송국을 통해 오는 2023년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대표 경제 플랫폼인 ‘IDN 파이낸셜’을 운영하는 ‘PT. AP&M INDONESIA’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 새로운 플랫폼 기술과 루트엠엔씨 메타버스 아바타 기술을 적용한 사업화 모델 구축을 함께한다.

‘루트엠엔씨’ 박정훈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ICT 기술을 접목한 K-콘텐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 능력과 기술력을 해외에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