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버추얼 휴먼 반디(Van:D)가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1일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 대표 김동언)은 버추얼 휴먼 반디와 앤드마크의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앤드마크는 버추얼 휴먼 반디의 초기 기획단계부터 탄생까지 참여하며 셀러브리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반디의 방향성을 함께 설계했다”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반디와 앤드마크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앤드마크에는 김다미 김혜준 백진희 장영남 등이 소속돼 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울대작전’을 제작하는 등 업력을 인정받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반디는 원스톱-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브이에이코퍼레이션에서 보유한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력(CG)을 기반으로 개발된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 인간)이다. ‘Virtual And’, ‘Digital’에 웃는 이모티콘 ‘:D’를 담은 이름으로 ‘반딧불이처럼 세상을 밝힌다’는 뜻도 담고 있다.
반디는 앤드마크에 영입됨과 동시에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최근 버추얼 휴먼 최초로 경기도청 홍보대사로 위촉된데 이어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김동언 대표는 “좋은 파트너와 함께 버추얼 휴먼 반디의 세계관을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활동의 범주 및 기능적인 부분을 한정 짓지 않고 무한한 재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랜 R&D를 통해 축적한 버추얼 휴먼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델의 디자인 개발부터 구현, 제어까지 구현한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