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board_arrow_up
keyboard_arrow_down
keyboard_arrow_left
keyboard_arrow_right

브이에이코퍼레이션, 브이 스테이지(V STAGE) 리뉴얼 론칭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버추얼 프로덕션을 위한 에셋 라이브러리 플랫폼인 ‘브이 스테이지(V STAGE)’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신규 에셋 카테고리와 아티스트 허브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ICVFX, XR 기반 3D 에셋에서 미디어아트 영역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광고, 화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촬영에 예술적인 배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촬영에 적합한 미디어아트 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에셋을 개발해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UI)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먼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이 스테이지 방문자가 별도의 계정을 생성하지 않아도 일부 에셋 확인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직관적인 메뉴 구성은 물론 연계된 프로젝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돼 사용자는 원하는 서비스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브이 스테이지 신규 서비스로 아티스트 허브(ARTIST HUB)를 론칭했다. 아티스트 허브는 2D·3D 에셋 제작자가 자신의 프로필을 브이 스테이지에 등록하고 작업물을 제공하는 미디어아트 플랫폼이며 CHOI(초이) / KALLOS(칼로스)/ 신혜진 등 유명한 작가가 아티스트 허브 초대 작가로 참여했다.

2D·3D 에셋 제작자가 자신의 프로필을 브이 스테이지에 등록하고 작업물을 제공할 수 있게 만든 ‘아티스트 허브’ 서비스는 향후 에셋 제작자들이 직접 에셋을 판매하거나 제작 의뢰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브이 스테이지 리뉴얼은 이용자의 편의성과 서비스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유명 작가와의 콜라보를 진행해 정형화된 가상 배경의 에셋을 탈피하고 창작의 자유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티스트 허브 대표 작가 소개]

CHOI는 브이에이코퍼레이션 자회사 코스믹레이와 함께 제작한 버추얼 미디어 아티스트로서 공간이란 캔버스 위에 디자인과 아트가 접목된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가이다. 사람들에게 전달할 오감을 시공간적, 그리고 입체적인 형태로 설계하여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전시 프로젝트도 함께 계획하여 진행 중이다.

KALLOS는 비주얼 아트와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다루는 대한민국의 미디어아트 그룹이다. 2012년 뉴런프렉탈이라는 모션그래픽 스튜디오로 출발해 2022년 법인회사로 출범한 후 국내외 랜드마크, 글로벌 전시관 등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칼로스 아트 스페이스라는 자체 갤러리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혜진 작가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로, 기술과 예술의 교차점에서 섬세한 디자인을 그려내고 있다. 세계적인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MUTEK부터 SAT Montreal의 초청 퍼포먼스, 멜버른 국제 영화제(MIFF), 광주 미디어아트페스티벌, 서울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퍼포먼스 이외에도 기타 브랜드와 협력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