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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의 영화읽기]크로마키 가고 버추얼 프로덕션 온다

블루·그린 스크린은 시각효과(VFX) 합성을 위한 배경이다. 거의 모든 영화에 사용된다. 인물이나 물체를 앞에 배치하고 촬영하면 전혀 다른 화면에 끼워 맞출 수 있다. 이를 크로마키라고 한다. 촬영이 어려운 장면은 물론 존재할 수 없는 영상까지 구현한다. 일련의 과정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요구된다. 실감 나는 연기를 유도하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