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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크린도 옛말” 콘텐츠·메타버스 성장에 ‘이 산업’이 뜬다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하남에 있는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버추얼(가상) 3스튜디오는 카메라와 장비 더미 사이를 오가는 사람들로 붐볐다. 익숙한 얼굴도 보였다. 영화 <1987>, <암살>의 김우형 촬영감독이다. 버추얼 미디어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지난 7월 김 감독을 최고창조책임자(CCO)로 영입했다. 그는 이 곳에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작업 전반을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