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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소통 가능한 버추얼 휴먼 기술로 가상 배우까지 도전"

로지, 루시, 김래아 등 사람과 쏙 닮은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가상 인간들은 사람과의 실시간 소통이 어렵고 활동 영역이 광고 모델 정도에 한정된 점 등이 한계로 지적된다. 이런 상황에서 메타버스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가상 인간 제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동언 브이에이코퍼레이션 대표는 “가상 인간의 활동 영역을 광고를 넘어 영화·드라마 등 미디어 산업 전반으로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