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 대표 김동언)이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통해 ‘펍지 네이션스 컵 2022(이하 PNC 2022)’의 메인 트레일러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의 아이콘시암(ICONSIAM)에서 열린 ‘PNC 2022’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만에 유관중으로 개최돼 그 어느 대회보다 치열하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특히, 오랜만에 팬들을 맞이해 대회의 시네마틱 영상에 큰 심혈을 기울여 관객들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PNC 2022’ 메인 트레일러 영상은 360도 거대 타원형 LED 월(가로 53.5m, 높이 8m, 지름 19m)로 구성된 버추얼 스튜디오인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VA STUDIO HANAM'에서 촬영됐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이번 영상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파트에 참여해 콘텐츠의 정교함을 강화시키고 배틀그라운드 게임의 현장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PNC 2022’ 메인 트레일러 영상은 게임 IP 배경에 연기자, 소품 등 물리적 요소를 조화롭게 구성해 높은 퀄리티의 영상미를 선보였다.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배틀그라운드의 정글과 설원 배경, 길리슈트를 포함한 배틀그라운드를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템과 연기가 피어 오르는 전투 현장, 경계하는 플레이어의 조화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이 제작됐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김동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속 가상환경을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로 완벽히 구현한 새롭고 의미 있었던 시도였다”며, “이번 시도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게임 IP의 다양한 활용성을 증명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현재 △아시아 최대 규모 LED 월(LED Wall) 기반의 버추얼 스튜디오(하남)와 △VFX(시각특수효과)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기술력 △오리지널 콘텐츠 IP(지식재산) 라이브러리 등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위한 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